AWS ProServe의 Agentic AI 활용: 컨설팅의 미래를 가속화하다
엔터프라이즈 기술 환경은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AWS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혁신에 이어, Agentic AI 기반 컨설팅 모델을 도입하며 기업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AWS Professional Services가 어떻게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컨설팅과 기술 도입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했는지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활용 사례 및 구조적인 이점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Agent First Approach: 새로운 컨설팅 모델의 등장
기존 컨설팅 모델은 설계 → 구현 → 테스트 → 배포에 이르는 개발 및 전환 단계에 많은 시간과 리소스를 소요합니다. AWS Professional Services(이하 AWS ProServe)는 AI 기반 Delivery Agent를 중심으로, 각 업무 단계별로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배치함으로써 기존 수개월이 걸리던 정보를 며칠 내 생성하고 동기화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Agent First 접근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 전략 수립 및 아키텍처 설계엔 인간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활용
- 반복적이고 자동화가 가능한 개발, 테스트, 배포 작업은 AI 에이전트가 신속하게 처리
- 핵심 비즈니스 요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마련
또한 제안서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영업용 AI 에이전트도 포함되어 있어, 고객 요구사항 분석 후 몇 시간 내로 Statement of Work(SOW)를 자동 생성해 즉각적인 기술 대응이 가능합니다.

Agent 시스템에서의 핵심 요소: AWS ProServe Delivery Agent
이 에이전트는 고객의 기술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개발 설계서를 생성하며, 아키텍처 다이어그램과 문서, 미팅 노트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포함해 통합 분석합니다. 이후 자동화된 코드 생성, 테스트 및 배포 패키지를 완성한 후 AWS 내부 모범 사례를 기반으로 품질을 보장합니다.
예시: 생성형 AI 기반 고객지원 에이전트 개발
기존 방식: 요구사항 수집, 설계, 개발, 제품 배포까지 6~8주
Agentic 방식: 동일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몇 시간 내 설계 사양 생성 → 코드 및 테스트 자동화 → 1주 이내 프로덕션 배포
이처럼 구현 전 단계까지 자동화하며, 사용자는 핵심 비즈니스 로직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마이그레이션에서도 속도 + 품질 + 자동화 확보
AWS Transform을 기반으로 맞춤형 마이그레이션 전용 에이전트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 에이전트는 수천 건의 이전 실적을 학습한 후 다음 기능을 자동화합니다.
- 워크로드 리스트 자동 수집
- 의존성 분석 및 마이그레이션 순차 자동 정렬
- 실행 플랜과 런북 자동 생성
예시로 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AWS로 이전하는 데 기존 12개월이 걸리던 프로젝트가 Agentic AI의 활용으로 수개월 내 완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인간 전문가와 AI의 유기적 협업 구조
AWS ProServe의 AI 에이전트들이 단순히 기술 자동화를 넘어, 인간 컨설턴트의 전문성과 전략적 판단을 강화하는 보조 시스템이라는 점이 또 다른 차별점입니다. AI는 반복적이고 체계화된 구현을 담당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장점을 현실화합니다.
- 비약적인 프로젝트 속도 개선: 수개월짜리 프로젝트를 수일 내로 완료 가능
- 일관된 품질 확보: AWS 권장 아키텍처 및 보안 기준 자동 적용
- 비용 최적화: 반복 단계 자동 처리로 인한 ROI 제고
사례: NFL의 판타지 풋볼 에이전트 구축
NFL은 수백만 명 팬들을 위한 생성형 AI 추천 서비스를 위해 AWS ProServe와 협업, 전문 Delivery Agent를 통해 NextGen Stats, 날씨, 뉴스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조합한 프로토타입을 8주 내에 완성했습니다. 이 에이전트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테스트 자동화, 모델 배포를 처리하며, 인간 분석가는 성능 최적화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AWS의 Agentic AI 기반 컨설팅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디지털 전환 전략을 효과적으로 가속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구축 가이드 없이도 즉시 활용 가능한 에이전트 도입 방식은, 기업이 새로운 기술 도입 시 처음 겪는 병목지점을 빠르게 통과하도록 돕습니다. 기존 클라우드 사용자의 추가 혁신이나 처음 도입하는 조직 모두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보다 빠른 시장 대응과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면 AWS ProServe의 Agentic Consulting을 적극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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