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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ECS 블루 그린 배포로 신속하고 안전한 어플리케이션 전환

Amazon ECS의 Blue/Green 배포: 안전하고 신속한 어플리케이션 배포를 위한 새로운 기능

최근 AWS는 Amazon Elastic Container Service(Amazon ECS)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은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를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내장형 블루/그린(Blue/Green) 배포 전략과 배포 수명 주기 후크(Deployment Lifecycle Hook)를 포함합니다. 기존에는 별도의 배포 자동화 도구를 별도로 구축해야 했지만, 이제는 ECS 자체에서 배포 프로세스를 더욱 쉽게 자동화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mazon ECS를 통해 블루/그린 배포 전략을 적용하면, 새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기존 버전과 동시에 프로비저닝한 뒤, 실제 트래픽을 새 버전으로 전환하기 전에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됩니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장애나 에러 발생 시, 원활하게 롤백할 수 있어 서비스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배포 수명 주기 후크 기능을 활용하면, 배포 전 또는 중간 단계에서 커스텀 검증 로직을 삽입하고 검증이 완료될 때까지 배포를 일시 정지할 수 있는 유연한 흐름 제어가 가능합니다. 특정 시간 동안 새 버전에 대해 제품 트래픽을 전달한 후 문제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롤백하고 장애 없이 이전 안정적인 버전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Amazon CloudWatch 알람과 ECS 배포 회로 차단기(Deployment Circuit Breaker)를 연동하여 배포 실패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모니터링 환경을 구성할 수 있어, 운영 인력이 없는 밤이나 주말에도 안정적인 배포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아래는 Amazon ECS 내장 블루/그린 배포가 적용될 수 있는 구조 예시입니다.

Amazon ECS의 블루/그린 배포 아키텍처 다이어그램

이 기능은 Application Load Balancer(ALB), Network Load Balancer(NLB), 혹은 ECS Service Connect를 사용하는 ECS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서비스뿐만 아니라 신규 ECS 서비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AWS Management Console, SDK, CLI, AWS CloudFormation, AWS CDK, Terraform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어 개발 상황과 환경에 따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케이스에 효과적으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장애 허용치가 낮은 SaaS 환경
  • 제품 형태 A/B 테스트 롤아웃 전략에 ECS를 활용하는 경우
  • DevOps 파이프라인과 연계한 청·녹 배포 자동화 시나리오
  • Red/Black Deployment 방식과 비교하여 빠른 롤백과 트래픽 전환이 필요한 경우

결론적으로, Amazon ECS의 내장형 블루/그린 배포 및 배포 수명 주기 후크는 운영자의 수동 개입을 줄이고, 예기치 않은 장애를 빠르게 감지하여 대응 가능하게 해주는 배포 자동화 핵심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민첩하고 안정적인 배포를 구현하며, 개발-운영 일정을 한층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https://aws.amazon.com/blogs/aws/accelerate-safe-software-releases-with-new-built-in-blue-green-deployments-in-amazon-e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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