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Amazon Connect: 도쿄-오사카 인스턴스 복제를 통한 글로벌 리질리언시 가이드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 콜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식은 점점 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구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해 발생 시 마비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리질리언시(Resiliency)' 환경을 고려하는 기업이 많아졌습니다. AWS의 Amazon Connect는 이에 맞춰 아시아 태평양 도쿄(Asia Pacific – Tokyo)와 오사카(Asia Pacific – Osaka) 리전 간 인스턴스 복제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mazon Connect 인스턴스 복제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Amazon Connect 리전 간 인스턴스 복제 기능 소개
2025년 6월부터 Amazon Connect는 도쿄 리전에 구축된 인스턴스를 오사카 리전으로 복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콜센터 설정을 두 리전에 걸쳐 유지하면서 장애 발생 시 자동 또는 수동 전환을 통해 운영 무중단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복제 가능한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용자 정보
- 라우팅 프로파일
- 연락처 흐름(Flows)
- 서비스 할당량 및 채널 구성
- 트래픽 분산 설정 그룹 (사용자 및 전화번호 그룹 전환 설정 포함)
복제 구성의 활용 시나리오
- 장애 복구 및 재해 대비(Disaster Recovery): 도쿄 리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오사카 리전의 복제 인스턴스를 통해 빠르게 트래픽을 이관하고 서비스 지속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운영 자동화 및 관리 효율화: 설정 변경을 일일이 복사할 필요 없이 자동 복제를 통해 일관된 운영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리질리언시 전략의 기반: AWS의 글로벌 리소스를 활용한 멀티리전 운영 구조의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Amazon Connect 리전 복제 구축 방법 (How to Deploy)
- 도쿄 리전에서 Amazon Connect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기본 구성 완료
- 사용자 및 역할 생성
- 흐름 및 라우팅 설정
- 오사카 리전에 복제 인스턴스 생성
- AWS CLI 또는 콘솔을 통해 복제 옵션 선택
- 복제된 설정 내용 확인
- 트래픽 분산 설정 구성
- 전화번호 및 사용자 그룹별로 전환 정책 설정
- 재해 발생 시 자동 또는 수동으로 오사카 인스턴스로 트래픽 전환
실제 사례로 활용하기: AWS 글로벌 기업 적용 케이스
글로벌 리테일 기업 A사는 고객 지원센터를 일본 도쿄 리전에 구축하여 운영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내 지진이나 정전 등 지역 장애에 대해 우려가 존재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사카 리전에 동일한 Amazon Connect 환경을 복제하여, 트래픽 분산과 재해 복구 시나리오를 사전에 구성해두었습니다. 2025년 전력 문제로 도쿄 리전에서 장애가 발생하자, 오사카 리전이 자동으로 트래픽을 인계받아 서비스 중단 없이 고객 응대를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업은 전체 구축 소요 시간을 단 2일로 단축하며 놀라운 클라우드 민첩성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 및 제언
Amazon Connect의 리전 간 인스턴스 복제 기능은 단순한 백업을 넘어 실제 실시간 운영 환경으로서 가치가 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의 리질리언시 설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핵심 기능입니다. 특히 고객 응대와 콜센터 운영이 중요한 기업이라면 해당 기능을 활용하여 최소한의 리소스로도 높은 안정성과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AWS에서는 이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금부터 관련 가이드를 숙지하고 선제적으로 구축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https://aws.amazon.com/c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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