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WorkSpaces Personal에서 PrivateLink로 안전한 스트리밍 구현하기

아마존 워크스페이스, 이제 PrivateLink로 스트리밍 트래픽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세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과 네트워크의 효율성은 기업의 IT 인프라 설계에 있어 핵심 우선순위입니다. 이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조직들이 퍼블릭 인터넷을 경유하지 않고 내부 네트워크에서 직접 스트리밍 및 데이터 전달이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웹서비스(AWS)는 이러한 요구를 바탕으로 Amazon WorkSpaces Personal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바로 AWS PrivateLink와의 통합을 통해 스트리밍 트래픽을 더욱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Amazon WorkSpaces Personal에서 PrivateLink 활용하기

이제부터는 WorkSpaces Personal 가상 데스크톱의 DCV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AWS PrivateLink를 통해 Amazon VPC(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내부의 프라이빗 IP로 직접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퍼블릭 인터넷을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에게 적합하며, 규제 또는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보다 쉽게 충족시킬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조직 내부의 환경에서도 VPN 또는 AWS Direct Connect를 통해 WorkSpaces의 개인 데스크톱으로 직접 접근이 가능하므로, 원격 근무 환경 구축 시 안정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배포 방법 및 구성 가이드

이 기능을 시작하려면 먼저 DCV 스트리밍 프로토콜용 WorkSpaces VPC 엔드포인트를 선택한 Amazon VPC 안에 생성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신규 WorkSpaces Personal 디렉터리를 생성하거나 기존 디렉터리를 수정하면서 해당 엔드포인트를 지정하면 됩니다. 이후 최종 사용자는 WorkSpaces에 접속 시 자동으로 VPC 엔드포인트를 통해 접속하게 되며, 프라이빗 네트워크 외부로 스트리밍 트래픽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이 기능은 AWS Management Console, AWS CLI, 또는 Amazon WorkSpaces API를 통해 설정할 수 있으며, 모든 WorkSpaces 지원 리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중국 닝샤 리전은 제외됩니다.

비즈니스 활용 사례

한 금융기관은 기존에 WorkSpaces를 활용하고 있었지만 보안 이슈로 인해 데이터 스트리밍 시 외부 망을 경유하는 것에 우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PrivateLink 기능 도입 이후 완전히 내부망 기반의 스트리밍이 가능해졌고, 보안 심사 통과율이 향상되었으며 감사 로그 관리도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프라이빗 환경 구축을 자동화하여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Amazon WorkSpaces Personal에서 PrivateLink를 활용한 스트리밍은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고 규제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조직의 클라우드 전략에 있어 보안을 우선시한다면, 이 기능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VPC 엔드포인트의 구성 가이드를 참조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AWS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aws.amazon.com/about-aws/whats-new/2025/06/amazon-workspaces-personal-supports-privatelink-streaming-traff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