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WorkSpaces Core로 VDI 마이그레이션 간소화하기

Amazon WorkSpaces Core Managed Instances를 활용한 VDI 마이그레이션 간소화

도입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환경의 운영은 IT 자원의 유연성과 보안성 확보를 목적으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특히 Amazon WorkSpaces Core Managed Instances는 기존 VDI에서 AWS로 마이그레이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유연성과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를 제공하여 최적의 솔루션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새로운 기능을 중심으로 활용 방법과 주요 이점, 그리고 향후 배포 가이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주요 내용 및 사례

Amazon WorkSpaces Core Managed Instances는 EC2 Managed Instances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WS 계정 내 리소스를 직접 프로비저닝할 수 있어 온프레미스 환경이나 기존 클라우드 구성을 AWS VDI 환경으로 이전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속성(persistent) 및 비지속성(non-persistent) 워크로드 모두에 대응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과거 WorkSpaces Core에서는 사전 구성된 번들만 제공되어 일부 환경에서는 배포 유연성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Managed Instances를 통해 고객의 컴퓨팅, 메모리, 그래픽 구성 요구에 정확히 맞는 인스턴스 타입을 사용하여 맞춤화된 배포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그래픽 집약적인 팀에는 GPU 가속 인스턴스가, 일반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에는 저비용 인스턴스를 할당함으로써 운영비용 효율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Savings Plans, ODCR (On-Demand Capacity Reservations) 등 EC2 할인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가격 최적화에도 유리합니다. 파트너 솔루션과의 통합도 용이하여, 이미 VDI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도 관리도구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WorkSpaces Core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배포 가이드는 AWS 콘솔에서 Core 파트너 솔루션 또는 API를 통해 구성할 수 있으며, 책임 공유 모델에 따라 인프라 운영은 AWS가 담당하고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구성과 세션 관리는 파트너 솔루션이 전담하게 됩니다. 따라서 별도 블레이드 서버 및 VDI 플랫폼을 운영하던 고객이 인프라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면서도 익숙한 관리환경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

Amazon WorkSpaces Core Managed Instances는 단순한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넘어서 기업의 확장과 비용 최적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VDI 전환의 핵심 도구입니다. 유연성, 자동화, 그리고 기존 환경과의 호환성을 모두 갖춘 이 기능을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 운영의 제약에서 벗어나 AWS 클라우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향후 WorkSpaces Core 활용을 고려 중이라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https://aws.amazon.com/workspaces/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