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클라우드 이동하 매니저입니다.
오늘은 NC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Classic과 VPC를 비교 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보겠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콘솔에 접속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게 Classic 과 VPC 환경을 선택하라는 창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플랫폼 Classic 과 VPC는 무엇일까요?
이에 앞서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 해보겠습니다.
플랫폼(Platform)의 종류와 특징
플랫폼이란 제공하는 서비스별로 영향 범위가 다른 환경을 구분하는 요소를 뜻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는 VPC 환경과 Classic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환경은 독립 운용되어 제공하는 서비스에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lassic 환경의 Compute 서비스를 VPC 환경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VPC 환경의 Compute 서비스를 Classic 환경에서 사용 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Classic 환경의 Networking 서비스 (Load Balancer, IPSec VPN 등)를 VPC 환경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단, 공인 IP 통신을 통해 같은 환경 간의 데이터 전송 및 연동은 가능합니다.
플랫폼 Classic과 VPC 비교
* Classic 환경과 VPC 환경 모두 IaaS를 제외한 management / AI / Security 등의 서비스는 플랫폼 종류와 관계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Classic 환경 장점
- 서로 다른 계정의 서버들 간 통신이 가능
- 리전 간 서버들의 사설통신이 가능 (한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미국, 독일 / 현재 6개의 리전에서 통신이 가능)
- 다양한 서버 이미지 배포가 가능
VPC 환경 장점
- 논리적으로 분리가 되어있는 전용 네트워크를 사용
- ACG(Access Control Group)와 NACL(Network Access Control List)를 통해 더욱 더 강력하고 안전적인 보안을 제공
- VPC Peering을 통해 동일 리전의 VPC와 공인(퍼블릭)IP 없이 내부 통신이 가능
- 사용자의 설정에 맞춰 세부적이고 높은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을 구축
Classic 환경 & VPC 환경 상황별 선택사항
Classic 환경
- 구축 하려고 하는 인프라가 작고 네트워크 설정이 간결한 소형 프로젝트를 진행 하는 경우
- 리전 간 서버끼리 통신이 필요한 경우
- 다양한 서버 이미지를 이용 하는 경우
VPC 환경
- 사용자가 직접 네트워크 세분화, 사설 대역을 구축 하려는 경우
- 서버나 네트워크 통신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를 직접 설정 하고 싶은 경우
- 네트워크 보안에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우
오늘은 네이버 클라우드(NCP) Classic 환경과 VPC 환경을 비교 해보았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